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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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미국에 ♥아내 있어…딸은 UCLA 입학" 비밀결혼설 언급에 폭탄 고백 (비보티비)[종합]

기사입력 2024.09.25 18:2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종국이 비밀결혼설과 애아빠설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짐종국과 짠종국을 넘나드는 예측불가 초대보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종국은 게스트로 출연해 송은이, 김숙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숙은 "다른 유튜브에 잘 안나가는데 송은이 전화에 달려왔다"며 김종국의 의리를 언급했고 김종국은 "송은이 누나도 숙이 누나도 같이하니 무조건 왔다"고 답했다. 



"날짜를 이렇게 빨리 맞춰줄지 몰랐다"는 송은이에 김종국은 "다음주에 미국에 가야해서 2주 정도 비워놨다. 가서 공연하고 간 김에 이것저것 찍는다"며 추후 일정을 밝혔다. 

자주 미국에 가는 김종국에 김숙은 "미국에 김종국의 아내와 애가 있지 않나"라며 유명한 소문(?)을 언급했다. 

"애인이 천 명, 아내가 백 명 정도 있다"는 누나들의 장난에 김종국은 "공연 가는데 겸사겸사 부모님도 모시고 간다"고 답했다. 

"애가 참 효자다. 괜찮다. 신랑감 1위다"라는 김숙에 송은이는 "요새 교제하는 분 없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숙은 "딸이 있다니까"라고 받아쳤고 김종국은 "딸이 이제 대학교에 들어간다. UCLA간다"며 소문에 불을 지폈다. 



"찌라시가 많다. 애가 몇 명으로 나와있냐"는 질문에도 그는 "두 명이 있다. 아들도 있더라. LA에 있다. 딸은 UCLA다. 소문이 디테일하다. 졸업반이라더라"라며 수없이 들은 자신의 루머를 전했다. 

송은이는 "참 근거 없는 이야기가 날 수 있다는 걸 이걸로 알았다"고 이야기했고 김숙은 "근데 종국이는 무서워서 막 소문이 퍼지지는 않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미국에 어머니와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 첫 소문은 차태현이 냈다"며 루머의 시작을 지목했다.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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