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탕웨이가 영화 '원더랜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25일 오후 탕웨이는 "새 책을 손에 넣었다. 역시 손에 들고 뒤적이는 걸 좋아하는 질감이 화면에서 보는 거랑 완전히 다르다. 못 본 사진들이 많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탕웨이가 '원더랜드'의 작품집을 들고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출연진들과 함께한 사진도 공개한 그는 마지막 페이지에 담긴 주연들의 사인을 펼쳐서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탕웨이는 2004년 데뷔했으며, 이안 감독의 '색, 계'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김태용 감독의 '만추'에 출연하면서 한국 활동도 시작한 그는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던 그는 지난 6월 개봉한 '원더랜드'에서 바이리 역으로 열연했다.
사진= 탕웨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