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감독 김민수)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인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제57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4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외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상영을 확정, 영화 팬들과의 첫 만남을 예고한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오는 10월 3일 오전 11시, 10월 4일 오후 7시, 10월 7일 오전 10시 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또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는 배우 정우, 김대명, 박병은, 조현철, 김민수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10월 17일 개봉한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