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하도권이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에 추가 합류했다.
11월 19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존경받는 기업인이자 ‘암호명 A’로 냅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姑 유일한 박사의 일화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유준상, 신성록, 민우혁, 고훈정, 이창용, 김건우, 김려원, 전나영, 이아름솔, 정상훈, 김승용, 장현성, 성기윤, 최현주, 이지숙 등이 출연한다.
일형의 소꿉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만용 역에 하도권이 합류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펜트하우스'를 통해 개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하도권은 성악과 출신으로 2004년 뮤지컬 무대로 데뷔한 이래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올해 초 공연한 뮤지컬 '그레이트 코맷'을 통해 8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복귀한 바 있다.
앞서 공개된 정상훈, 김승용과 함께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만용 역으로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무대에 오르며 다시 한번 뮤지컬 관객들을 만난다.
냅코 프로젝트를 소재로한 창작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11월 19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25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사진= 올댓스토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