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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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두 번째 인격, 이진욱 첫 만남…모른 척 '줄행랑' (나의 해리에게)

기사입력 2024.09.22 17:08 / 기사수정 2024.09.22 17: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의 신혜선이 8년을 사귄 구 남친 이진욱을 못 알아보면서 충격을 선사하는 신혜선의 두 번째 인격 혜리와 이진욱이 분한 현오의 첫 만남 스틸이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이중 신혜선은 존재감 제로 14년 차 아나운서 주은호 역과 주차장 관리소 직원 주혜리 역을 맡아 1인 2역으로 역대급 존재감을 예고한다. 

이진욱은 아나운서국의 스타이자 호감도 1위 아나운서 정현오 역을, 강훈은 순수한 영혼의 모태솔로 아나운서 강주연 역을 맡아 신혜선과 두 가지 색 로맨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신혜선의 두 번째 인격인 혜리가 이진욱이 분한 현오를 처음으로 맞대면하는 장면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혜리는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계단을 오르다 말고 엉거주춤 멈춰서고 있다.

현오를 돌아보는 덮머리 혜리의 표정이 마치 있어서는 안 될 사람을 본 듯 어리둥절하다. 또 그런 혜리를 바라보는 현오 역시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현오에게 고개를 내밀고 빤히 바라보는 혜리의 모습이 이어진다. 그러나 잠깐의 사이 혜리가 줄행랑을 쳐버리고 말아 무려 8년을 사귀었던 전 남친 현오는 충격에 빠지고 만다. 

같은 사람 다른 분위기의 혜리를 만난 현오가 과연 달라진 전 여친을 알아볼 수 있을지, 서로에게 충격과 의문을 안겨준 이들의 첫 만남이 과연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현오와 혜리의 만남이 불러올 파란이 기대감을 높인다.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지니 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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