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7 11:30 / 기사수정 2011.10.07 11:30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새로운 문신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지드래곤 새로운 문신'이라는 사진 속 지드래곤은 새로 새긴 듯한 문신이 있는 팔을 내밀고 있다. 문신은 하트 무늬를 하고 있으며 유명 작가 키스해링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문신은 빨간색 하트모양을 하고 있어 문신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의미일지 궁금하다" "이것이 그 유명한 키스해링 작품이냐", "정형돈, 보고 있나?"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현아의 문신도 화제를 모았다.
현아는 자신의 솔로 앨범 사진을 통해 문신을 드러내 보였다. 사진 속 현아는 깊게 파인 붉은 상의를 입어 문신이 새겨진 어깨를 보였다.
현아 문신의 의미는 'My mother is the heart that keep me alive(내 어머니는 나를 살아있게 하는 심장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현아가 효녀네", "문신도 패셔너블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 차승원은 자신의 딸 세례명을 팔뚝에 새겨 넣어 딸 바보임을 증명했다. 차승원의 문신은 천사 그림과 딸 예니의 세례명인 라헬(Rachel)에서 착안해 차승원이 자신의 팔에 새긴 것으로 딸에 대한 부성애를 보여주었다.
차승원처럼 자녀의 사랑을 문신으로 새겨 표현하는 방법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일이지만, 헐리우드 톱스타들 및 스포츠 월드스타들 사이에서는 보편화 된 현상이다. 차승원의 문신에 네티즌들은 "그냥 멋있어 보이려고 한 줄 알았는데, 딸 사랑이 정말 남다른 것 같다", "문신으로 딸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표현하다니, 차승원은 '딸 바보 종결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가수 박재범은 머리와 이어지는 목 부분에 여러 개의 별을 그려 넣었고, 신해철은 삭발을 하고 그 위에 뱀 무늬를 새겨 넣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황보는 등 뒤에 아치형으로 본명인 황보 혜정을 뜻하는 문구를 새겨 화제를 모았다.
팔뚝은 가장 많이 태투를 하는 곳으로 가수 세븐, 이하늘, 방송인 노홍철 등이 주로 했다. 이 밖에도 브라운아이즈걸스의 나르샤, 애프터스쿨의 가희, 가수 은지원 등이 자신만의 태투 패션을 선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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