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굿파트너'에서 고아성이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최종회에서는 신입변호사 이한나(고아성 분)와 만난 한유리(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유리는 신입변호사 오리엔테이션을 맡았고, 이한나와 마주했다. 이한나는 한유리를 보자마자 90도로 깍듯하게 인사했다.
그러면서 이한나는 "스타 변호사와 일하게 되어 기쁘다. 입사 전부터 한유리 변호사님은 제 로망이었다"면서 설레했다.
한유리는 "이혼팀에 오신걸 환영한다. 오자마자 이혼 사건부터 맡게 되어 실망한 건 아니냐"고 물었고, 이한나는 "이혼 전문 변호사가 되고 싶었다. 너무 기대된다.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