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18 20:08 / 기사수정 2007.05.18 20:08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넥슨(대표 권준모)은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마비노기>의 여섯 번째 제네레이션 네 번째 시즌(이하 G6 S4)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자이언트와 엘프 종족이 야수로 변신해 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며, 이 외에도 '피시스' 설원의 새로운 필드 보스 ‘매머드’와 마법 요리, 길드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자이언트와 엘프 종족은 특정 퀘스트를 수행함으로써 야수로 변신이 가능하며 야수화된 캐릭터는 총 4 단계로 구분돼, 야수화 단계가 높아질수록 야수 본연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자이언트는 야수화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스킬 '자이언트 풀 스윙'을 활용해 강력한 근접 공격을 할 수 있으며, 엘프의 경우에도 야수화된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한 전용 스킬 '엘븐 매직 미사일'을 활용해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설원 '피시스'에 새롭게 등장하는 필드 보스 '매머드'는 거대한 몸집과 강력한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쓰러트리는 유저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길드석 업그레이드, 길드 전용 퀘스트 추가 등 길드 시스템이 대폭 업그레이드되며, 새롭게 선보이는 '마법 요리'를 통해 유저들은 신비한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특수한 효과가 추가된 세트 아이템과 자신의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원하는 물건을 판매하는 개인상점 찾기 기능이 추가된다.
이번 G6 S4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마비노기> 게임 내에서는 'Challenge & Together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야수화 스킬을 획득한 캐릭터 중, 추첨을 통해 고급 DSLR 카메라, DMB 시청이 가능한 MP3 플레이어, 무선 마우스를 선물한다.
또한, 특정 길드 퀘스트를 완료한 길드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버 당 하나의 길드를 선정, 길드원 전원에게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증정하며, 자신의 길드를 표현하는 스크린샷을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심사를 통해 서버당 하나의 길드를 선정, 소속 길드원 전원에게 세트 아이템을 지급한다.
<마비노기> 챕터 2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희영 실장은 "이번 시즌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이 야수화된 캐릭터들만의 색다른 재미를 즐기고 이 외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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