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1 07:54 / 기사수정 2011.09.21 07:56
영국 지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1일(한국시간) 리즈와의 칼링컵 3라운드에서 90분 풀타임 활약한 박지성에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이날 4-4-2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공수에서 왕성한 움직임을 선보임과 동시에 2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 언론은 "평소처럼 맨유를 위해 달릴 준비가 돼 있었다"라는 평가와 함께 6점을 주는데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2골을 터뜨린 마이클 오언과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킨 라이언 긱스는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받았다.
한편 맨유는 리즈를 3-0으로 물리치고 칼링컵 4라운드에 진출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사진 = 박지성 ⓒ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홈페이지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