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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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사병 휴가 논란 '붐, 휴가기간만 150여 일'

기사입력 2011.09.20 14:09 / 기사수정 2011.09.20 14:16

이준학 기자


▲ 붐 비롯한 연예사병 휴가 논란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연예사병의 휴가기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만주당 산학용 의원이 19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연예사병으로 근무중인 연예인들의 포상 휴가 기간이 일반 사병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예사병의 휴가기간을 살펴보면 최근 방송에 복귀한 붐은 150여 일의 휴가 기간을 받아 약 5개월여를 휴가기간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개코는 각각 129일과 117일, 배우 이동욱과 김재원은 각각 91일, 90일의 휴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일반사병의 정기휴가 35일과는 큰 차이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신학용 의원은 "특성을 감안해도 너무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일반사병들은 표창한번 받기 힘든데 지나친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 붐 ⓒ 권태완 기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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