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가 김영대에게 한집살이를 제안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이하 '손보싫') 7회에서는 손해영(신민아 분)이 김지욱(김영대)에게 자신의 집으로 이사를 오라고 제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해영은 김지욱의 차 운전석에 앉았고, 김지욱은 "내 차인데"라며 밝혔다. 손해영은 "팀장급 이상만 회사 건물 내에 주차야. 내 주차 자리에 있는 동안 이 차 누구 거?"라며 물었고, 김지욱은 "손님 거"라며 수긍했다.
손해영은 "그래서 말인데 너 이사해라. 내 집으로"라며 제안했고, 김지욱은 "그건 무슨 논리지?"라며 의아해했다.
손해영은 "네가 내 집에 들어와야 내 거라고. 완벽하게. 안우재 너무 이상하지 않아? 자꾸 우리 이혼 이야기를 하고 떠보잖아. 뭔가 눈치챈 거 같아"라며 걱정했다.
김지욱은 "어차피 이사를 하긴 할 건데. 근데 손님 집에 내가 지낼 방이 있어요?"라며 질문했고, 손해영은 "있지. 펜트하우스"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취했다.
이후 손해영은 김지욱을 집으로 불러 옥탑방을 보여줬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