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장애인들을 초청해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임영웅 팬클럽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지난 11일, 대구 서구장애인보호작업장과 남산보호작업장의 장애인 120명을 초청해 'IM HERO - THE STADIUM' 영화를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영화 관람을 통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부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대구영웅사랑봉사회' 배정희 회장은 "우리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팬들도 본받아 실천하고 있다"라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4월 장애인의 날 힐링 캠프, 6월 임영웅 생일 기념 이월드 놀이공원 투어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장애인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8월 28일 CGV에서 콘서트 실황 영화 'IM HERO - THE STADIUM' THE MOVIE를 개봉했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