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X이태성, 부부관계 문제? '굿파트너' 등장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굿파트너'에서 신소율과 이태성이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5회에서는 부부 관계 문제로 다투는 최진혁(이태성 분), 이성희(신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혁은 한유리(남지현)를, 이성희는 차은경(장나라)를 찾아 이혼 소송의 뜻을 드러냈다. 이성희는 남편이 발기부전이라면서 불만을 드러냈고, 최진혁은 아내가 성관계 를 너무 자주 원한다고 힘들어했다. 

이성희는 최진혁에게 "너 병원치료 받아아 돼. 니 몸은 지금 30대가 아니라 80대 할아버지야. 80대 할아버지도 그것보단 낫겠다"고 소리쳤다. 이에 최진혁은 "너야말로 병원에 좀 가. 너는 성관계 중독이야"라고 받아쳤다.

이를 들은 이성희는 "너 지금 나한테 정신병자라고 얘기하는거야? 뭐래 이 고자가. 비뇨기과 좀 가"라고 소리쳤고, 최진혁은 "너나 정신병원에나 가. 정신병자야"라면서 살벌하게 싸웠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