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광주-KIA챔피언스필드가 만원 관중으로 꽉 들어찼다.
KIA는 1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오후 4시부로 2만500석 전석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25번째 홈경기 매진이다.
9월 들어 KIA가 8경기 7승1패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한국시리즈 직행에 한 걸음 더 다가섰고, 그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한껏 올라갔다. 14일 경기뿐만 아니라 15일 경기 입장권도 대부분 판매된 상황이다.
이날 KIA는 에릭 스타우트를 선발로 내세워 6연승에 도전 중이다. 이날 KIA의 라인업은 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최원준(중견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이우성(1루수)-김태군(포수)-박찬호(유격수) 순이다.
3연승을 바라보는 키움은 장재영(우익수)-이주형(중견수)-송성문(3루수)-김혜성(2루수)-김건희(지명타자)-최주환(1루수)-김병휘(유격수)-박수종(좌익수)-김재현(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다.
사진=광주, 유준상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