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굿파트너'에서 장나라가 정우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4회에서는 법무법인 '대정'을 떠나는 차은경(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차은경은 천환서(곽시양) 사건을 완벽하게 해결한 후 대정을 나가 독립을 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이에 정우진(김준한)은 차은경을 찾아 "지금이라도 안 늦었다. 꼭 나가야 되냐"고 물었고, 차은경은 "노사관계와 부부관계의 공통점이 뭔 줄 알아? 내 전부인 줄 알았다는거"라고 말하며 웃었다.
정우진은 "다 끝내니까 속 시원하시냐"고 했고, 차은경은 "그럼 시원하지. 정우진 대표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게"라면서 '대정'의 새로운 대표가 된 정우진을 응원했다.
이어 "그동안 고마웠다. 정우진"이라고 고마움을 덧붙였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