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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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전처 윤여정, 같이 사는 것이나 진배없다"

기사입력 2024.09.13 16:28 / 기사수정 2024.09.13 16:2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조영남이 전처 윤여정을 또 언급했다.

지난 12일 YTN 라디오 '이익선 최수영의 이슈&피플'에는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여정 씨와 가끔 만나냐"는 질문에 조영남은 "전혀"라고 답했다.



이익선이 "(윤여정이) 엄청 잘 나가신다. 축하도 해주고 문자도 보내고 (할 수 있지 않나)"라고 묻자 "같이 사는 것과 진배없다. TV를 틀면 나오고 영화관 가면 나온다. 어딜 가나 나온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냥 마음속으로 '대단하다' 한다"라며 안부를 묻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여정
윤여정


조영남과 윤여정은 지난 1974년 결혼했으나 1987년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조영남의 외도로 알려졌다. 좋지 않은 사유로 헤어졌으나 조영남은 주기적으로 전처인 윤여정을 언급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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