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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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김유정, 죽은 조재현 아이 살려내 '기적 같은 반전'

기사입력 2011.09.19 22: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유정이 죽은 조재현의 아이를 살려냈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계백> 17부에서는 가희(김유정 분)가 죽은 의자(조재현 분)의 아이를 다시 살려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희는 계백(이서진 분)이 품에 안고 온 갓난아기가 싸늘하게 죽어버리자, 아기를 품에 안고는 눈물을 펑펑 흘리기 시작했다.

과거 동생을 잃은 슬픔으로 말을 잃었던 가희는 아기를 꼭 끌어안은 채 "죽으면 안 돼. 어서 일어나"라며 눈물로 애원했다.

가희의 간절한 염원이 전해졌는지 아기의 낯빛이 밝아지더니 아기가 눈을 뜨는 기적적인 일이 벌어졌다.

이를 본 계백, 성충(전노민 분), 흥수(김유석 분)는 깜짝 놀라며 "더 없는 길조이다", "기적이다"라고 말해 의자의 아기에 대한 훗날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계백 일행이 사택비와 사택비 아들 교기(진태현 분) 사이를 떼어놓으려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유정, 이서진 ⓒ MBC <계백>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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