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김경진이 기독교 DJ 찌저스로 정식 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경진은 이달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DJ 앨범 '투 해븐(to heaven)' 발매와 함께 'DJ 찌저스' 활동에 정식으로 돌입한다.
김경진은 최근 디제잉을 배우며 DJ 준비에 한창이 근황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던 바. 개인 채널을 통해 기독교 캐릭터 콘셉트의 DJ 찌저스로 새로운 도전을 알려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그다.
김경진은 DJ 찌저스 정식 앨범 발매를 앞두고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기독교 문화 행사를 보니 힙합 가수들이 참여를 많이 하더라. 저 역시 DJ로서 전도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식으로 앨범을 내고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MZ 세대의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킨 DJ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불교계에 있다면, 김경진은 기독교를 대표하는 DJ 찌저스로 존재감을 알리고 싶다는 각오. 김경진은 "뉴진스님과 함께 종교의 다문화를 펼치고 싶다"라는 뜻을 전하며 앞으로 보여줄 'DJ 찌저스'의 다채로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경진 부캐 DJ 찌저스 정식 앨범 '투 해븐'은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 감상할 수 있다.
사진=김경진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