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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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고정 21개로 번 돈 인형 뽑기에 "여기서 30만 원만 쓰자" (나혼산)

기사입력 2024.09.12 09: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이 경주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 탐방에 나선다. 짜릿한 속세 타임에 폭주하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13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템플 스테이를 마치고 황리단길에서 속세의 기쁨을 누리는 ‘코주무’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된다.

전현무가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임을 어필할 시간이 찾아온다. 젊은 기운이 넘치는 황리단길에 입성하자, 전현무의 얼굴엔 화색이 돈다.

코주무는 입구부터 자신들을 반기는 떡볶이, 쫀드기 등 황리단길 핫한 먹거리에 행복을 만끽한다. 슴슴한(?) ‘절밥(?)’에 대만족했던 코드 쿤스트는 먹고 또 먹는 ‘먹짱’으로 등극한다.

황리단길의 터키 아이스크림 가게가 폭염에 지친 코주무의 발길을 붙잡는다. 코드 쿤스트는 화려한 돌리기 기술을 펼치는 터키 아이스크림 판매원의 ‘밀당’ 때문에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는다.

안경까지 벗으며 승부욕을 드러낸 코드 쿤스트가 터키 아이스크림의 밀당을 멈출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동체시력’ 훈련을 꾸준히 해온 ‘주도인(주승+무도인)’ 이주승의 도전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코주무가 속세 끝판왕 ‘인형 뽑기’ 가게에서 도파민을 폭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모두가 인형 뽑기에 온 정신을 집중한 가운데, 전현무는 “여기서 30만 원만 쓰자..”라며 인형 뽑기에 진심임을 드러낸다. 실패가 속출하고, 속세 이용료는 걷잡을 수 없이 추가되는데, 그럼에도 “역시 속세가 최고예요!”를 외칠 만큼 흥분되는 장면이 펼쳐졌다.

템플 스테이를 마치고 곧장 ‘속세 다이브’에 뛰어든 코주무의 이야기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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