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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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이진이, 우아한 분위기까지 똑 닮은 모녀…'여신이 둘이네'

기사입력 2024.09.11 17:58 / 기사수정 2024.09.11 17:58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황신혜의 딸 배우 이진이가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했다.

10일 이진이는 개인 SNS 계정에 "결과물이 너무너무 기다려지는"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글은 황신혜와 함께 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임하는 사진으로 구성됐다. 우아한 이목구비를 똑 닮은 모녀는 헤어스타일까지 비슷하게 연출해 마치 쌍둥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진이는 분홍색, 황신혜는 회색 드레스를 입은 채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자랑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마이갓 프린세스 집안", "진이누나 귀여워요 귀염둥이 예쁘다 사랑스러워요 아름다워요 진이누나 공주"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황신혜 역시 "또하나의 멋진 추억"이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신혜는 1987년 첫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했으나, 9개월 만에 이혼해 영화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후 1998년 3살 연하와 재혼했으나 1999년에 딸 이진이를 낳고 2005년 이혼했다. 이진이는 현재 모델이자 배우 겸 화가로 활동 중이다.

사진=이진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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