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출신 배우 배슬기가 출산을 기다리는 근황을 전했다.
10일 배슬기는 "애기 빨래하는데 마음이 왜이리 몽글몽글하고 기분이 좋던지..ㅋㅋ"라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슬기는 곧 태어날 아이 옷을 빨래한 뒤 건조대에 널어둔 모습이다. 정성스레 널어진 아들의 옷에서 만날 날이 머지않은 아들에 대한 설렘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앞서 배슬기는 지난 2020년 두 살 연하의 크리에이터 심리섭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4년 만인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배슬기의 아들은 오는 10월 20일 출생 예정이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05년 '더 빨강' 1집 앨범 '1ST'로 데뷔했다.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임신 근황을 알리고 있다.
사진=배슬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