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9 13:17 / 기사수정 2011.09.19 13:17
지난 18일 방송된 KBS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청춘합창단이 서울소년원을 방문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청춘합창단은 음악감독 김태원의 제안으로 본선 리허설을 겸한 공연을 서울 소년원에서 갖기로 하고 소년원을 찾았다.
이날 합창단은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를 선보였으며 이어 '아이돌 메들리'는 물론, '로렐라이', '오솔레미오' 등을 선보였다.
이에 서울소년원 고봉합창단이 답가로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서로간의 끈끈한 조화로 소화해내 청춘합창단원들의 눈에 눈물을 고이게 하였다. 이어 청춘합창단과 소년원 원생이 함께 손을 잡고 부른 '사랑으로'는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 시청자들을 울렸다.
청춘합창단 소년원 공연에 네티즌들은 "가슴이 찡했다"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너무 감동적이다" 등 감동을 드러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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