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R, 세번째 월드투어 막 올렸다…22개국 35개 도시 '기대 UP'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DPR(디피알)이 세 번째 월드투어에 본격 돌입하며 전세계 팬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늘(9일) DPR(Dream Perfect Regime, 드림 퍼펙트 리짐)이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 ‘The Dream Reborn Tour(더 드림 리본 투어)’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오늘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DC 등 북미 15개 도시, 멕시코시티, 상파울로 등 남미 3개 도시, 런던, 베를린, 밀라노, 파리 등 유럽 9개 도시, 시드니, 맬버른, 싱가포르, 방콕 등 아시아 태평양 8개 도시 등 총 3개월간 22개국 35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월드투어에서는 'New beginning, new heights, new vision(새로운 시작, 새로운 차원, 새로운 비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광활한 우주와 퓨처리즘을 모티프로 한 비주얼적 요소들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새로운 비주얼과 곡으로 다시 탄생한 DPR IAN(디피알 이안), DPR CREAM(디피알 크림), DPR ARTIC(디피알 아틱)의 모습이 담길 것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지난 7월에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서울 콘서트에서 DPR IAN, DPR CREAM, DPR ARTIC 은 각자의 확장된 세계관을 감각적이고 강렬한 무대로 구현해내며 이들의 대표곡인 ‘Don’t go insane’과 ‘Savage’, ‘Do or die’ 등의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더욱이 DPR IAN의 ‘Dear Insanity’, DPR CREAM의 ‘psyche: red’, DPR ARTIC의 ‘KINEMA’ 등 최근 발매된 앨범들의 수록곡 무대가 최초 공개돼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에 캐나다를 시작으로 35개 도시의 대장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월드투어에서는 또 어떤 영상∙조명 등 비주얼 퍼포먼스와 트렌디하고 환상적인 무대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시킬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한편, DPR의 세 번째 월드투어 ‘The Dream Reborn Tour’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PR 월드투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DPR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