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선호가 물놀이 중 바지가 벗겨져 당황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유선호가 멤버들과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 딘딘, 유선호는 오션뷰 수영장 물놀이에 당첨돼 풀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딘딘과 유선호는 수영 대결을 시작, 나름대로 접전을 펼쳤다.
유선호는 수영에 열중하던 도중 갑자기 멈춰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선호는 바지가 벗겨졌다면서 바지를 들어올려 보여줬다.
장난기가 발동한 김종민은 딘딘을 향해 "바지 뺏어"라고 소리쳤다. 딘딘은 바로 유선호 쪽으로 달려가 바지를 낚아채고는 카메라VJ에게 얼른 와서 찍으라고 했다.
딘딘은 유선호 바지를 빼앗은 상태로 오디오 감독에게 다가가더니 바지를 마이크 위에 걸쳐놨다.
유선호는 속옷 차림으로 풀장 안에만 있다가 바지를 찾기 위해 마이크 쪽으로 뛰어올랐다. 김종민과 딘딘은 막내의 재롱에 웃음을 터트리며 만족스러워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