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채연, 지하 포함 6층 빌딩 공개 "매입 때보다 2배 올라" (사당귀)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채연이 자신이 소유한 지하 포함, 6층짜리 빌딩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채연이 건물주라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채연은 군부대 행사를 앞두고 자신을 찾아온 박기량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해줬다.



채연은 "난 그때 군부대 행사가 좋았던 이유가 날 응원해준 사람 없어서 외로웠는데 그 시점에 군부대에 가니까 내가 이곳의 신이 된 것 같은 느낌으로 다 호응해주니까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박기량은 군부대 행사를 얼마나 많이 다녔는지 궁금해 했다. 채연은 "음악방송보다 군행사가 더 많았던 것 같다"고 했다.



박기량은 "그렇게 다녀서 이 건물을 세운 거냐"고 물어봤다. 알고 보니 채연은 지하를 포함함 6층짜리 건물의 건물주였다. 

채연은 박기량이 건물 가격을 궁금해 하자 2015년 매입 당시보다 2배 넘게 올랐다고 알려줬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