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근황을 전했다.
7일 제니는 개인 계정에 "Lovely to see you all in Seoul(서울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크롭 저지와 로우웨스트 스커트를 매치해 힙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크롭한 기장의 상의와 로우웨스트 하의로 드러난 군살 없는 몸매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진 사진 속 제니는 밝은 모습으로 3명의 지인들과 함께 나란히 서서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그 중 한 남성은 제니의 어깨에 다정히 손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니의 친아버지가 AI 소설을 출간했으며 해당 책에 블랙핑크가 일부 등장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에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티스트의 아버지를 사칭한 허위 사실이 담긴 불법 제작 출판물 및 가짜 뉴스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다.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함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제니는 JTBC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 = 제니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