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7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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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니엘 "활동 당시 몸싸움…입술 꿰매고 음방 출연" (나는규리여)

기사입력 2024.09.06 22:10 / 기사수정 2024.09.06 22:1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틴탑 니엘이 활동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6일 공개된 카라 규리의 유튜브 채널 '나는규리여'에는 '2세대 아이돌 회동 (카라, 인피니트, 틴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틴탑 니엘과 인피니트 이성종이 규리와 만났다. 이성종은 "니엘은 원래 성열이 형과도 친했다. 저와는 작년에 만나 저는 낯을 안 가린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성종은 "예전에는 하루 데뷔 차이도 선배님이라고 불러야 했다"며 "신인 때인데 한 선배님이 나보고 따로 와서 인사 똑바로 잘하라고 혼난 적이 있었다. 나는 근데 정말 인사를 잘하는데"라고 당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규리는 "여자그룹은 그룹 내에서 서로 마음이 안 맞거나 하면 애매하게 안 풀고 지나가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마음 속에 남는다"며 "남자들은 어떤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성종은 "우리는 대놓고 이야기를 했다. 솔직하게 서로 이야기했다"고 했다. 니엘은 "우리는 치고 박고 싸웠다. 욕도 하고 얼굴도 맞아서 꿰멘 상태로 나가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니엘은 "별거 아닌 걸로 싸움이 묻었다. 리더 형이 내가 동생이니까 일어나서 나를 때렸다"며 "그렇게 중재하고 다같이 김밥천구가서 순두부찌개를 먹었다. 계단에서 넘어졌다고 거짓말하고 병원을 갔다"고 했다. 

사진 = 유튜브 '나는규리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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