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아직도 논란이 식지 않은 임태훈 선수. 9월 17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복귀식을 치뤘죠.
야구 관계자들의 직접적인 논란과는 별개로 팬들도 양측으로 나뉘어 공방을 하고 있습니다. 임태훈 선수의 잘잘못을 떠나 롯데 팬들은 임태훈의 복귀로 인해 걱정거리가 한 가지 늘었습니다.
바로 9월 30일 '최동원 데이'에 벌어지는 두산과의 경기에서 과연 임태훈이 등판할지 안 할지 하는 문제죠. 롯데 팬들은 영구 결번식까지 열리는 기념적인 경기에 논란이 되는 선수가 등판하면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최동원과 마찰이 있었던 박철순도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사건이 얽힌 9월 30일 두산과의 경기. 여러분은 임태훈 등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임태훈 (C) 엑스포츠뉴스DB]
롯데 논객 : Ch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