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38
연예

'스타킹' 김성운, 김광석 도플갱어 등장 "젊은 김광석을 보는듯해"

기사입력 2011.09.17 23: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스타킹'에서 가수 고(故) 김광석을 모창한 김성운씨가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고 김광석을 완벽 재현한 29세 김성운씨가 등장했다.

특히 얼굴마저 고 김광석과 흡사한 김성운은 "아버지가 뇌종양으로 돌아가셨지만 노래가 부르고 싶어서 어머니를 두고 20세에 홀로 상경했다"며 "서울에 오는 기차 안에서 <이등병의 편지>를 들었다"고 회상했다.

김성운이 기타를 치며 '이등병의 편지'를 열창하기 시작하자 MC 강호동을 비롯한 몇몇 출연진들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광석과 정말 흡사하다", "김광석 도플갱어다","다른 무대에서 또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