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유니스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 아이돌 신인 부문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F&F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유니스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여자 아이돌(신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소비자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데뷔 6개월 만에 첫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유니스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6개월 만에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더 멋진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데뷔 이후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WE UNIS'로 역대 걸그룹 초동 판매량 8위를 기록했고,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최근 발매한 싱글 1집 'CURIOUS'로 유니스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CURIOUS'는 발매 직후 5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전작을 뛰어넘는 초동 판매량도 기록했다.
유니스는 올해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아시아 스타 대상 아이돌 스타 부문, '2024 K WORLD DREAM AWARDS' 여자 그룹 인기상과 K팝 월드 드림 뮤직 아이콘상 등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이번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4개의 트로피를 쌓았다.
한편, 유니스는 다양한 음악 활동과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사진 =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F&F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