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최지광이 올곧은병원 8월 MVP로 선정됐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 구원투수 최지광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최지광은 8월 한 달간 15이닝을 소화하며 2승1패 5홀드 평균자책점 1.20을 자랑했다. 불펜진 중 가장 많은 14경기에 출전해 삼성이 8월 승률 1위를 달성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수상 후 최지광은 "MVP에 선정돼 기쁘다. 이 상은 선후배들과 코칭스태프의 도움으로 받은 상이다.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은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진행했으며, 최지광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