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6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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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수찬 측 "전남편 폭로 母,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강경 대응"

기사입력 2024.09.04 11:39 / 기사수정 2024.09.04 12:0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수찬 소속사 측이 김수찬 모친의 폭로 이후 대응 계획을 밝혔다. 

4일 김수찬 소속사 현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수찬님과 어머니의 의사를 최우선적으로 존중해 이번 일을 적극 대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김수찬 어머니께서 방송에서 한 내용의 팩트 체크는 모두 이뤄졌다. 또한 방송에서 김수찬과 어머니에 관한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 관한 다량 증거들을 확보해 놓았으며 방송 이후 경찰에 어머니 신변보호요청 또한 진행해둔 상태"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현 상황에 대해 김수찬 부친 반론 제기 및 악의적인 행위가 추가적으로 이뤄진다면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선처 없는 강경한 법적 처벌로 대응할 것"이라 경고했다.

덧붙여 "무분별한 추측성, 악의적 댓글에 관하여도 수사기관에 의뢰해 단호히 대처할 것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찬 모친은 최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현직 가수의 친모라고 밝히며 14년 전 이혼한 전 남편이 아들의 앞길을 막고 있다 고통을 호소해 관심을 모았다.

이후 해당 가수가 누구인지 이목이 쏠렸고, 김수찬이 직접 팬카페에 글을 올려 자신임을 고백했다. 그는 "아들 된 입장으로 마음이 미어진다. 더 이상 묵인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상처를 털어놔 대중의 큰 응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다음은 김수찬 팬카페 글 전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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