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박인비 다정하게 바라보는 조인성…"이렇게 핫한 골프 행사는 처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골프선수 박인비가 배우 조인성과 함께 참석한 골프 행사 일상을 공유했다.

3일 박인비는 "오늘 오빠와 같이 열일 중. 이런 핫한 반응의 골프 행사는 또 처음이지 말입니다. 조인성 오빠 덕분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박인비가 공개한 사진에는 조인성과 함께 골프 행사에 참석한 박인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인성은 박인비와 나란히 테이블에 앉아 다정한 표정으로 박인비의 말을 경청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또 박인비는 조인성, 남편 남기협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너무 멋진 두 남자와 함께 오늘도 열일 중"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1981년 생인 조인성과 1988년 생인 박인비는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끈끈한 우정으로 주목 받아 왔다.

박인비는 조인성이 출연한 tvN 예능 '어쩌다 사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힘을 보태는 등 남다른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2014년 남기협 씨와 결혼한 박인비는 지난 해 4월 첫 딸을 얻은 데 이어 올해 둘째 출산 예정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 박인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