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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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母' 박연수, 지쳤다…"월급도 없는 매니저 신세"

기사입력 2024.09.04 15:2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송지아, 송지욱의 엄마 박연수가 지친 모습을 보였다.

4일 박연수는 개인 계정에 "오늘 기분이 별로다 했더니 누군가 하늘을 보라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박연수는 이어 "하늘을 보니 더 화가 났다. 이렇게 맑은 날씨에 월급도 없는 매니저 신세!!"라며 아이들 케어에 지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박연수의 딸 송지아는 최근 출전한 골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프로 골퍼의 길에 한발씩 다가가고 있다.

박연수는 송지아가 제25회 경희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 출전해 여고부 5등, 남녀중고종합 10등을 차지한 성적이 담긴 성적표를 공개하는 등 딸의 활약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열혈 서포트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런가 하면 아들 송지욱 역시 축구선수를 준비하며 남매 둘 다 스포츠 선수의 길을 걷는 중이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 양, 아들 송지욱 군을 얻었다. 그러나 2015년 이혼한 후 홀로 남매를 양육 중이다.

사진 = 박연수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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