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7 12:43 / 기사수정 2011.09.17 12:4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KBS 2TV '스파이명월' 종영 후 휴식차 최근 미국으로 출국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예슬은 추석 전 주에 한국을 떠났으며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10월 초에 귀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예슬은 오는 19일에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대상으로 한 국감에는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결정된 올해 국정 감사 증인과 참고인 명단에 한예슬이 포함됐다. KBS 2TV 드라마 '스파이명월' 결방 사태와 관련한 드라마 제작여건 개선과 관련해 참고인으로 출석을 통보받았다.
한예슬이 국감에 출석해 드라마 제작여건 개선을 위한 소신 있는 발언을 할지 귀추가 주목됐으나, 현재 미국에 있는 한예슬은 국감 참고인 출석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예슬과 송중기가 호흡을 맞춘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는 100만 실업시대에 짠순녀와 허세작렬 청년백수의 살벌달콤한 2억 모으기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신인 김정환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2010년 영진위 기획개발 선정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예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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