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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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황신혜, 미니원피스를 소화하네…나이 무색한 힙함

기사입력 2024.09.04 08:47 / 기사수정 2024.09.04 08:47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황신혜가 트렌디한 패션을 자랑했다.

황신혜는 지난 2일 자신의 계정에 "렛미인때 스타일리시트로 만난 우식이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오면서 찍어온 사진들로 사진전오픈에 다녀왔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정말 인생 멋지게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구 멋졌어요. 나의 버킷리스트가 더 추가 되었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신혜는 체크무늬 셔츠에 화이트 컬러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했다. 여기에 진주 목걸이를 매치해 럭셔리함을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늘 유난히이쁨쁨쁨", "대놓고 따라 하고 싶은 아름다움", "친구가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17살때 찍은 작은아씨들보고 "황신혜랑 똑같이 생겼어"라고 했어요. 그래서 다시 보니 진짜 비슷해요. 절대 미녀들이라서 그런가봐요", "미모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신혜는 지난 1999년 전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딸 이진이를 얻었다. 이진이는 현재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황신혜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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