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태양이 7년 만의 콘서트를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태양은 지난 3일 "이번 콘서트는 정말 저에게 너무나 의미 있고 행복….더보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31일과 1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THE LIGHT YEAR TOUR'에서 무대를 펼치는 태양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그가 남긴 글에 있던 '더보기'는 보통 게시물을 길게 작성했을 때 나타나는 버튼이지만, 태양은 이를 의도적으로 작성해 마치 장문의 글을 적은 것처럼 혼동을 줬다.
이에 댄서 리정은 "아 오빠."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줬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6세인 태양은 지난달 31일부터 아시아 투어 'THE LIGHT YEAR TOUR'를 진행중이다.
사진= 태양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