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7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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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패션기업 부사장과 핑크빛…"제니 닮았다" 플러팅 (여배우의 사생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9.04 07: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노성준이 오윤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섰다. 

3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오윤아가 패션기업 부사장 노성준과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썸 풀코스 무도회가 진행된 가운데, 노성준이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오늘이 더 에너지가 있는 것 같다. 내일이 더 좋을 것 같긴 하다"고 말한 것. 

이에 예지원은 "(오)윤아가 재밌는 거냐, 자연이 재밌는 거냐"고 자세히 물었고, 노성준은 "윤아 님이 있어서 더 사는 것 같다. 대화하면서 외형적인 모습도 제가 생각했던 이상형. 원래 이상형을 만날 수 없지 않나. 어떤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도 되게 비슷하고"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너무 외모가 넘사벽이지 않나. 아름답지 않나. 5박 6일이 길면 길다고 할 수 있고 짧으면 짧다고 할 수도 있는데 그 기간, 그 시간 동안 좀 더 알아보고 싶다. 어떤 분인지. 저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썸 풀코스 무도회 도중 노성준은 오윤아를 보고 "방금 느낀건데 웃을 때 제니 닮았다"고 말해 오윤아를 놀라게 했다. 오윤아가 "제니요?"라고 반응하자, 노성준은 "제니보다 눈이 더 큰데 그런 느낌이 있다. 저는 팩트 위주로 얘기한다"고 재차 설명하기도 했다. 

섬세한 모습으로 모두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오윤아의 아들 민이가 오기로 한 날, 노성준은 민이가 피자와 치킨을 좋아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홀로 시내에 나가 음식을 포장해왔다. 



음식 포장은 물론, 인사 연습까지 한 노성준은 "저도 모르게 너무 잘 보이고 싶어서, 잘하고 싶어서. 더 알아가고 싶은 분이 어머니이지 않나. 더 조심하고 완벽하게 해야 할 것 같았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노성준은 "저희 아들이 놀랄 수도 있다. 그날그날 반응이 다르다. 나도 얘를 종잡을 수가 없다.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고, 아예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는 오윤아의 걱정에 "재밌게 같이 어울려서 놀면 된다"고 다독이는 모습도 보여줬다. 민이가 도착하자 적극적이면서도 조심스럽게 다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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