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에 깜짝 이벤트 스윗 가이…"기념일도 아닌데 감동"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김태현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했다. 

3일 미자는 개인 계정에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옷 입고 나오라고 하더니"라는 글을 시작으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남편 김태현과 나란히 앉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자는 디저트를 들고 환히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미자는 "일식당 코스요리 예약해놓은 남편씨 눈꼽만 떼고 쪼리 신고 나왔는데 ㄷㄷ 기념일도 아닌데 갬동쓰"라며 김태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태현 님이 이렇게 훈남인줄 몰랐다", "눈꼽만 떼고 나왔는데 예쁘면 반칙", "미자님께서 회 종류 많이 좋아하시는 듯", "둘이 천생연분 인연은 정말 따로 있나봐요", "멋진남편 미자씨 부러워용"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 = 미자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