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울랄라세션, 임윤택 "위암 투병 중" 충격 고백

▲ '슈퍼스타K3' 울랄라세션, 임윤택 위암 투병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슈퍼스타K3'에 출연 중인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이 위암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 본선 슈퍼위크에 참가한 울랄라세션은 "멤버 임윤택이 위암 3기 진단을 받고 지난 6월 2일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심사위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이 "원래 머리가 짧았냐?"라고 묻자 임윤택은 항암 치료를 받다보니 머리카락이 없다는 말을 했고 자연스럽게 암 투병 이력이 밝혀진 것.

위암 판정 후 수술을 받고 '슈스케3'에 지원한 임윤택은 "처음에는 병원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다른 사람이 '아파서 어떡해'라고 말하는 게 제일 듣기 싫다"고 말하며 "다른 멤버들에게도 '하루를 살더라도 마지막처럼 살자'라고 한다"고 말해 주위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크리스팀과 경합을 벌여 합격했다.

'울랄라세션' 임윤택의 소식을 접하 네티즌은 "밝은 모습이 보기 좋았다", "슈스케3 끝까지 쭉 가셨으면", "힘내세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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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울랄라세션 ⓒ Mnet '슈퍼스타K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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