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7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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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500평 별장 혹평에 입 열었다…"끓어올라, 자재비 3배로 집 지었는데" (동네멋집2)

기사입력 2024.09.03 11:48 / 기사수정 2024.09.03 11:49



(엑스포츠뉴스 목동, 이예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유정수 대표의 홍천 별장 인테리어 혹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목동 SBS에서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혜진, 유정수, 조나단, 김명하 PD, 스테이시 시은, 크래비티 형준, 허성범이 참석했다.

'동네멋집'는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를 지역 문화 특성에 브랜딩하며 핫플레이스로 재탄생 시킨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한혜진의 500평 홍천 별장 인테리어에 대해 별점 2점을 주며 혹평하는 유정수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날 한혜진은 "3점 만점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유정수 대표님이 제가 유튜브를 하고 있는 것도 모르셨고 강원도에 별장을 짓고 사는줄도 몰랐다. 실시간으로 모니터하는데 끓어 오르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자재비가 약 3배정도 올랐는데. 끌어 모아서 집을 지었더니"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렴한 것을 삭삭 숨겨놨는데 귀신같이 찾아내는걸보고 믿고 가도 되겠다 싶었다. 보통 눈이 아니라고 느꼈다. 기분이 상한 면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믿음이 갔다. 그때 대가구나 싶었다. 재밌었다"고 전했다.

'동네멋집2'는 오는 7일 오후 6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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