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티, 길거리배틀의 참맛! 필드레이싱 오픈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레이싱 MMORPG '레이시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는 레이싱MMORPG 레이시티에 필드레이싱, 신규 차량 및 스킬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은 바로 필드레이싱. 기존의 1:1 대결시스템을 발전시킨 필드 레이싱은 5:5 팀전은 물론 개인전까지도 총 10명의 유저들이 한데 모여 실제 서울도심에서 유저들과 좌충우돌 박진감 넘치는 길거리 배틀을 펼칠 수 있다.   

무엇보다 필드레이싱에서 눈여겨볼만한 점은 정해진 트랙에서 유저들끼리만 대결을 벌이는 기존 레이싱모드와는 달리 수많은 NPC 차량과 유저들이 달리는 필드 현장에서 직접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대기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두고 미션, 물류 등 게임을 즐기다가 지원한 사람들이 모이면 곧바로 경주를 시작할 수 있는 필드레이싱은 지루한 기다림 없이도 더욱 긴장감 넘치는 레이싱을 간편히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시티는 필드레이싱 외에도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신규 레이싱트랙 ▶스포츠카급 신규차량 2종과 ▶신규스킬 ▶길드인원 확장시스템 등을 함께 추가했다

제이투엠소프트 방경민 대표는 "서울 도심에서 좌충우돌 수많은 차량을 피하면서 즐기는 필드레이싱을 통해 레이시티 본연의 특징을 한껏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여러 업데이트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레이시티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