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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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김소영 눈물 범벅에 팀원 전원 탈락

기사입력 2011.09.17 00:05 / 기사수정 2011.09.17 00:08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모스크바에서 온 소녀 김소영이 새 노래에 적응하지 못해 팀의 불안 요소가 됐다.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슈퍼위크 조별 미션 내용이 이어졌다.

각 조마다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눈물 범벅의 참가자로 분위기가 가라 앉은 조가 눈길을 끌었다.

서울 3차 예선에서 샤이니의 '링딩동'을 편곡해 불렀던 김소영은 혼자서 소녀시대의 '키싱유'를 선택했으나, 조원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팀을 옮기게 됐다.

외국에서 살다 온 김소영은 자신이 전혀 모르는 브라운 아이즈의 '위드 커피'를 익히기가 수월치 않자,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김소영은 팀을 이탈하면서 팀원들을 불안하게 만들며  위기 상황을 초래 했다.

결국 경연 무대에서 김소영 뿐은 가사를 잊는 실수를 범했고, 이는 다른 조원들의 실수로 이어지며 전원 탈락이라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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