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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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딥페이크 불법 영상 제작·유포, 법적 대응"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4.09.02 18:14 / 기사수정 2024.09.02 18:1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 딥페이크 불법 피해 이슈 관련 강경 대응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해 부적절한 딥페이크(AI기반 합성 영상물)제작물이 제작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범위하고 악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해당 불법행위를 계속 모니터링 하고 불법 영상물을 삭제 및 차단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형사 절차를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에 심각한 위해를 미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강경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블랙핑크, 트레저, 베이비몬스터, 악뮤, 위너 등 소속되어 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하여 부적절한 딥페이크(AI기반 합성 영상물)제작물이 제작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광범위하고 악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해당 불법행위를 계속 모니터링 하고 불법 영상물을 삭제/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형사절차를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에 심각한 위해를 미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강경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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