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신곡 '나와 같이' 통해 '특별한 가치'를 노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바다가 신곡 '나와 같이'통해 '특별한 가치'를 노래한다.

최근 SNS기업 '굿바이셀리'에 입사한 바다는 회사 대표이자 가요계 선배인 김태욱이 "'소셜커머스 시장에 진정한 소셜가치를 담은 소비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음악을 통해서 던져보고 싶다"는 아이디어를 내자 이에 직접 작사를 써 신곡 '나와 같이'를 발표했다.

"블루 다이아 반지보다 붉은 사과 한 입이 좋아. 그게 바로 가치의 차이니까"라는 흥미로운 가사로 시작하는 신곡은 2분48초 동안 소비자 스스로가 느끼는 가치에 대해 반복적인 후렴구를 통해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바다가 직접 작사한 '나와 같이'는 유투브 기타 신동 정성하 군과 데이빗 포스터와의 합동공연을 기획한 프로듀서 J-Path가 작곡을 맡았다.

바다는 "우리가 소비하는 모든 것은 가격만으로는 따질 수 없는 개개인의 상황과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복합적인 가치라는 의미를 담고 싶었다. 단순한 노래가 아닌, 특별한 가치를 이야기하는 노래를 부르고 싶었던 꿈이 이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NS기업 굿바이셀리는 현재 시험 서비스 단계에 있으며 10월 초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 바다 ⓒ 굿바이셀리]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