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출산을 앞두고 만삭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배슬기는 남편이자 유튜버 심리섭과 함께한 임신 화보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배슬기는 검은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만삭의 배를 드러냈다.
배슬기는 "비록 몸은 조금 무겁고 불편해도 사랑하는 나의 리섭이와 똑 닮은 미니미 리슬이와 함께하는 이 시간들은 매일, 매 순간이 감동이며 이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을 만큼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 사랑 리섭이 리슬이 나에게 이런 행복을 알려줘서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배 나오고 살쪄도 맨날 예쁘고 귀엽다고 해주는 스윗꼬꼬미 신랑 덕에 4년째 내가 귀여운 줄 착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20년 두 살 연하의 크리에이터 심리섭과 결혼했다. 지난 3월, 결혼 4년 만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배슬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