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최근 입대한 동료 김희철에 대한 아련한 심경을 전했다.
최시원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twitter.com/siwon407)에 "서대문 적십자병원에서 촬영중입니다. 참 소품들 이름 중 반가운 이름을 봤어요. 사진제목은 언제…왔어? 입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은 최시원이 KBS2 새 월화 드라마 '포세이돈'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문패에 쓰여 있는 이름 중 김희철이란 이름이 눈에 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름으로 특별 출연?", "언제 왔냐니 재밌네요", "포세이돈 얼른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1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3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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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시원 ⓒ 최시원 트위터]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