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5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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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뒷광고' 의혹 즉각 부인…"미쳤어? 법에 다 걸린다" [종합]

기사입력 2024.08.31 14:06 / 기사수정 2024.08.31 14:0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최화정이 김영철의 '뒷광고' 의혹 제기에 놀라며 이를 즉각 부인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역대급 트리오! 최화정,홍진경,김영철이 밤새도록 살 안찌게 먹은 이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홍진경의 집을 방문한 김영철과 최화정은 '파자마 파티'를 즐겼고, 최화정이 만든 닭꼬치를 먹은 홍진경은 "그냥 고급스럽다. 자극적이지도 않고, (언니는) 요리의 연금술사다"라며 극찬했다.



그런가 하면 최화정은 유튜버 선배인 홍진경과 후배인 김영철 사이에서 유튜버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유튜브가 은근히 신경 쓰인다"는 최화정의 말에 홍진경은 고개를 끄덕였고, 김영철도 "조회수도 신경 쓰이고 다 신경 쓰이지"라고 공감했다.

조회수에 연연하지 않고 마음 편하게 촬영에 임한다고 밝힌 홍진경은 "규칙적으로 찍어내야 한다 이런 것에서도 벗어날 필요가 있다. 부담 갖지 말고 즐겨야 한다"고 조언했고, 최화정은 "즐기지를 못하겠다"고 말을 이었다.



이를 듣던 김영철은 구독자수와 조회수가 잘 나오는 두 사람을 향해 "다들 배부른 소리 한다"며 질투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잠들기 전 세 사람은 마스크 팩을 했고, 제품에 만족한 최화정은 솔직한 후기를 남겼다. 그러자 이를 들은 홍진경은 "왜 이렇게 PPL 같이 얘기해. 뭐만 해도 PPL 톤이야"라고 귀엽게 나무랐다.

이에 김영철은 "솔직해 말해라. 협찬이었지?"라고 '뒷광고' 의혹을 제기했고, 최화정은 "미쳤어? 내가 우리 준이(반려견)를 걸고 (아니다). 요즘 그런 거 법에 다 걸린다"며 즉각 차단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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