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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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딥페이크에 칼 빼들었다 "강력한 법적 대응" [전문]

기사입력 2024.08.30 22:03 / 기사수정 2024.08.30 22:0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최근 딥페이크(AI 기반 이미지 합성) 성범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그룹 트와이스도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FANS 어플을 통해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영상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공지를 게재했다.

이어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현재 관련 자료를 모두 수집하고 있는 바, 전문 법무법인과 함께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에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절대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하 딥페이크 관련 JYP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현재 관련 자료를 모두 수집하고 있는 바,

전문 법무법인과 함께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절대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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