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딸' 송지아, 골프 대회서 활약…골프 영재 인증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연수가 골프 연습에 매진 중인 딸 송지아의 근황을 전했다. 

30일 박연수는 송지아의 골프채를 교체하기 위해 지인이 운영하는 피팅숍을 찾았다고 밝히며 "오늘은 3년 쓴 캘러웨이우드를 테일러메이드 Qi10우드로 교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니어 골프선수로 활약 중인 송지아는 흐트러짐 없는 포즈로 완벽한 스윙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지아는 최근 출전한 골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응원 받고 있다.

박연수는 송지아가 제25회 경희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 출전해 여고부 5등, 남녀중고종합 10등을 차지한 성적이 담긴 성적표를 공개하는 등 딸의 활약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열혈 서포트를 이어가는 중이다.

2006년 전 축구선수이자 스포츠 해설가 송종국과 결혼해 딸 지아, 아들 지욱 군을 얻은 박연수는 2015년 이혼 후 홀로 남매를 양육 중이다.

사진 = 송지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